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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유지 받들어, 학교교육발전기금 기부하다!
예림초등학교(교장 김정희)는 고인이 되신 아버님의 유지를 받들어 학교발전기금을 기부한 사연을 공개하였다.
예림초의 선배이자 지난 1990년대 9년간 예림 교육을 위해 헌신하시고, 예리미숲 속 공적비의 주인공이신 고 한원수 교장선생님의 아들 한상은씨는 지난 해에 이어 예림 교육의 발전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한상은씨는 예림초의 출신이기도 하며, 평소 예림초의 학교발전에 큰 관심과 애정이 있었던 아버님의 유지을 받들어 지난 해에도 학교 발전기금 200만원 및 건강음료 500병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 역시 200만원을 기부하며 앞으로도 매년 학교발전기금을 기부할 뜻을 밝혔다. 이에 예림초는 발전기금을 노후된 학생 사물함 교체 등에 사용하였으며, 기탁자의 뜻을 높이 여겨 학생들 및 교사들이 편지를 전해주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예림초 교장(김정희)은 “예림초에 늘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고인과 매년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실 뜻을 밝힌 기탁자분께 크나큰 감사를 표한다. 이 발전기금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자료문의> 예림초등학교 담당자 박현숙 ☎354-2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