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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초등학교(교장 김정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에너지 절약 시범 학교의 프로그램으로 “예림Save Energy Fair”를 운영하였다.
에너지 절약과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학부모와 학생이 어우러지는 학예발표회가 진행되었다. 올해로 2년차를 맞는 축제에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 높았으며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았다. 학부모들의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참여로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진행되었으며 여러 기관의 협조로 풍부한 체험활동이 가능하였다.
축제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교실에서 배운 다양한 에너지와 관련된 활동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신났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축제와 학예 발표회를 참관한 학부모 △△△은 “다양한 부스 체험으로 아이들에게 즐겁게 환경에 대해 알려주는 것이 인상 깊었고 공연을 보면서 우리 아이가 많이 성장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희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짧은 시간이나마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에너지와 환경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하고 느끼는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앞으로 더 좋은 기회를 통해 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