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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보도자료
예림초등학교(교장 김정희)는‘2017년 오늘도 책읽어주세요’운영하며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 깊이 읽기’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책을 읽어주는 것은 지식을 전달하는 행위가 아니라 사랑을 전달하는 행위이자 교감이다. 엄마와 아이 또는 교사와 학생들이 서로 상호작용하고 교감하기 위해서 필요한 교육활동으로 오늘날과 같이 다양한 영상물 매체가 넘쳐날수록 더욱더 필요한 활동이다. 이에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목적과 방법, 책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독서지도법과 좋은 책을 선정하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조현애 강사를 초청해 연수를 실시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책나래(예림초등학교 책읽어주기 동아리) 어머니 회원 손○○은 “그림책을 읽어주는 입장에서 그림책에 대해 좀 더 깊이 들여다 볼 수 있게 되었고 그림책을 더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5학년 담임 교사 정○○은 “그림책은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이 읽는 책이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책을 읽기 싫어하는 고학년들과 함께 교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꼭 필요한 활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림초등학교는 ‘오늘도 책 읽어주세요’를 운영하며 책나래 어머니의 아침 책읽어주기, 담임 선생님의 책읽어주기 그리고 글마루지기 독서동아리 어린이들이 저학년 동생들에게 책 읽어주기와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책읽기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고 있다.<자료문의> 예림초등학교 담당자 ☎354-2633
